목포해경, 추석 앞두고 유·도선 안전점검…13척·선착장 6곳 살펴

  • 24~27일 연휴 이용객 증가 대비…구명조끼·안전관리 상태 집중 확인

  • 기상악화 시 출항제한 준수 여부도 점검…사업자 자체점검 당부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16일 추석연휴기간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관내 유·도선 및 선착장을 대상으로 기동점검을 실시했다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16일 추석연휴기간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관내 유·도선 및 선착장을 대상으로 기동점검을 실시했다.[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유·도선과 선착장을 대상으로 기동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유·도선과 선착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등 해양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과 선착장의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삼학도크루즈호 등 유·도선 13척과 삼학도크루즈 선착장 등 6개 선착장이다.


목포해경은 현장에서 선박 안전관리 상태를 비롯해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의 적정 비치와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사고 발생에 대비한 배상대응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기상 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기상악화 시 출항제한 등 관련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도 확인했다.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출항 전 선박 상태와 안전장비 등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운항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목포해경은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선착장과 운항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혜랑 목포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착장과 운항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업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운항 선박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선착장 이용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기상악화 등 해상 상황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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