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가 가을철 낚시어선과 레저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목포해경은 최원식 서장이 8일 가을철 주꾸미 낚시 성수기를 맞아 관내 주요 낚시어선 조업해역을 찾아 해양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선박 전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다 가을철 낚시어선과 레저선박, 연안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해양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목포해경은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주요 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 서장은 이날 북항파출소에서 관내 해양안전 현안을 점검한 뒤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율도와 무지개등 일대 낚시어선 주요 조업해역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낚시어선의 조업 상황을 비롯해 해역별 조업 분포와 출항 선박 안전관리 상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에게 낚시어선이 집중되는 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가을철은 주꾸미 등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출항과 바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목포해경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많은 낚시객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해양안전 특별기간 동안 낚시어선과 레저선박 등 가을철 이용이 증가하는 선박과 주요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구조 대응태세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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