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 '이탈리아의 별 훈장' 기사장 수훈

  • 한·이탈리아 우호 증진 및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왼쪽이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에게 이탈리아의 별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불가리 코리아 제공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왼쪽)이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에게 '이탈리아의 별' 기사장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불가리 코리아 제공]


이정학(숀 리) 불가리 코리아 대표가 한국과 이탈리아 간 우호 및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공화국의 '이탈리아의 별 훈장(Ordine della Stella d'Italia)' 기사장(Cavaliere)을 수훈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태리 앳 프리즈: 더 골든 트레이스(Italy at Frieze: The Golden Trace)' 오프닝 리셉션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로부터 '이탈리아의 별 훈장'을 수훈했다. 이는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문화와 가치를 알리고 양국 간 우호 및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해온 이 대표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대표는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시계 및 주얼리 부문을 시작으로 15년 이상 럭셔리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2015년 불가리에 합류한 이후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직책을 거쳐 2018년부터 불가리 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재임 기간 동안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및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경제 교류 확대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 대표는 "이번 수훈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불가리는 그동안 한국과 이탈리아를 잇는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교류에 꾸준히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불가리가 지닌 이탈리아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간 문화적 교류와 창의적인 대화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올해로 142주년을 맞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역사가 불가리의 역사와도 같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양국 간 문화 교류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불가리 코리아는 2018년부터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회원사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공화국의 날 기념행사와 갈라 디너 등 주요 행사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된 카라바조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이탈리아의 문화와 예술을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러한 문화 교류 행보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불가리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2026 프리즈 서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태리 앳 프리즈: 더 골든 트레이스'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균열과 금이 주제가 되는 올해 전시의 메시지는 로마의 금세공 전통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온 불가리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불가리는 이 밖에도 전 세계적으로 예술과 문화, 헤리티지 보존, 장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의 독점 파트너로 참여하며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

불가리는 한국에서도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공식 파트너십을 비롯해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후원, 세종 솔로이스츠와의 협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내 창작 생태계를 지원해 왔다. 이처럼 불가리는 브랜드의 근간인 로마의 문화적 유산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예술과 창의성을 지원하고, 서로 다른 문화 간의 대화를 확장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