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심층분석] '7천피의 벽'에 막힌 코스피…'90조 매물장벽', '외국인 수급한계', '금리'가 원인?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08포인트(3.99%) 내린 6562.72포인트에 마감.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하며 7000선 돌파를 재차 시도했지만 간밤 미국과 이란 간 교전이 재개되면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이틀 만에 하락 전환.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43.37을 기록. 지난달 첫 거래일인 3일(80.78)과 비교하면 약 46.3% 하락한 수준. 지난달 4일 82.05까지 치솟았던 VKOSPI는 이후 꾸준히 하락해 지난달 말에는 4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40대로 내려와.
-코스피의 부진을 두고 시장에선 여러 분석과 해석이 나와. 먼저 개인투자자의 매물 장벽. 키움증권 분석에 따르면 7000포인트 이상 지수대에 쌓인 순수 개인 순매수 금액은 약 87조원으로 추정.
-이 같은 대규모 매물이 존재하는 탓에 지수가 상승할 때마다 손실을 만회하거나 원금을 회수하려는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상단을 누르는 구조라는 설명.
-외국인의 매수 여력을 꼽는 분석도 있어. 지난 1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수 비율은 19.70%로, 집계 기간 중 최고치를 경신. 증권가에서는 이를 가용 매수 여력의 고갈로 해석
◆주요 리포트
▷인플레가 중력이면 전가는 원심력 [KB증권]
-원자재 가격급등과 낮은 원유재고,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공급측면의 물가상승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금리 또한 이를 반영해서 높은 수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어.
- 9월 전략에서 금리안정을 위한 대책이 나올테지만 그 효과가 약할 경우를 대비해 에너지/소재 등 물가에 방어력 있는 업종을 제시한 바 있어.
-참고해 볼 시기는 2021년. 2020년 말 40달러대였던 유가가 2021년 80달러대로 상승하면서 생산자 물가가 먼저 압력을 받기 시작했고, 소비자물가로의 전이는 2022년에 본격화.
-그 시기 비용을 판가에 전가하며 이익률 방어에 성공했던 업종으로는 운송, 에너지, 화학, 철강, 배터리, 기계, 유통 등.
-공급충격 초반부에 전가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상. 이들 중 유가가 120달러를 돌파했던 2022년까지 이익률을 지켜낸 '공급충격 후반까지 방어력을 보여준' 업종은 운송, 에너지, 배터리, 기계, 유통.
◆장 마감 후(2일) 주요공시
▷대명에너지 "종속회사 곡성그린풍력 주식 186억원에 추가취득"
▷덕산네오룩스 "카노푸스홀딩스 주식 715억원에 추가취득"
▷신한금융 지분 5% 넘게 산 美 자산운용사…"밸류업 긍정 평가"
◆펀드 동향(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709억원
▷해외 주식형: +1575억원
◆오늘(3일) 주요일정
▷중국: 레이싱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8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8월), 비농업생산성, 단위노동비용(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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