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감에도 정부, '긴급조치권' 확대 속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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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감에도 정부, '긴급조치권' 확대 속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 이후 매매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정부가 시장 위기 상황에서 금융투자상품 내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긴급조치권 확대에 나서.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시장 안정화와 투자자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비롯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나 조건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긴급조치권 적용 대상에 금융투자상품이 포함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상품의 주요 조건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길 열려.
-규제 시행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에서 개인투자자가 1조773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투자 규모가 크게 축소됨.
-규제 전 두 달여 동안에는 같은 상품을 15조2876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규제 시행 후 한 달 만에 대규모 순매도로 수급 방향이 반전됨.
-일평균 거래대금도 규제 전 11조6787억원에서 이달 1조59억원으로 10분의 1 이하로 급감했으며, 금융당국은 기본예탁금 상향·모의거래 의무화·매매단위 제한 등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함.
-규제로 특정 반도체 종목에 집중됐던 수급과 변동성은 진정됐지만 투자금이 다른 레버리지 상품이나 해외시장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긴급조치권 확대 필요성이 부각됨.

◆주요 리포트
▷무엇이 환율을 흔들었나…시선은 수급에서 펀더멘탈로 [LS증권]
-원·달러 환율은 단기 수급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펀더멘탈을 고려하면 향후 하락 압력이 더 강하다고 판단
-한국은행의 2연속 금리 인상에 이어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3.3%, 내년을 2.1%→2.9%로 상향하면서 원화 강세 요인 확대
-달러는 미국 재정적자·국채 불확실성과 성장 모멘텀 둔화, 위안화 결제 증가 등으로 장기 약세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AI 관련 달러 결제 수요는 단기적인 달러 하락을 제한
-상반기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가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변동성이 안정될 경우 급격한 외국인 순매도 재현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
-SK하이닉스 ADR 조달 자금과 기업 주주환원·국내 투자 확대에 따른 수출기업의 외화 환전 수요도 달러 공급을 늘려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연말 원·달러 환율 범위는 1346~1452원, 달러인덱스는 96~101포인트로 제시하며 "과거보다 높지만 방향은 아래"로 전망

◆장 마감 후(28일) 주요공시
▷한화엔진 : 한화오션과 1289억3658만3600원 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 체결
▷동아쏘시오홀딩스 : 글로벌 제약사와 136억5860만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대우건설 :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와 2096억5752만8000원 규모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및 부속설비 구매 계약 체결
▷삼성중공업 :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 출연 
▷삼성바이오로직스 : 시설자금 조달 위해 2947억7645만3897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펀드 동향(2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74억원
▷해외 주식형: +18억원

◆오늘(31일) 주요일정
▷미국: 시카고 연은지수(8월), 댈러스 연은지수(8월)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8월)
▷일본: 산업생산(7월), 소매판매(7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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