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합회(회장 박승찬)가 26일 서울 무역협회 트레이드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한중수교 35주년을 맞아 민간 외교 및 경제·산업 협력의 민간 창구로서 역할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박승찬 회장(용인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조직의 확장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외교, 산업진흥, 금융·투자, 에듀테크, 로봇 등 각계 리더들을 신임 임원으로 위촉했다.
신임부회장으로는 이호식 전 불가리아대사, 한일환 (주)한에듀테크 대표, 이규엽 대성자산운용 대표, 한상범 (재)시흥산업진흥원 본부장을 위촉했으며, 중국경영연구소 부소장에는 박진만 (주)로보큐어 대표이사와 김용경 더 카엘 글로벌 대표을 선임했다. 또한 베이징 대표처 수석대표로 김금월 대표, 하이난성 수석대표로 남해영 지부장을 위촉했다.
한중연합회(이하 '한중연')는 지난 2013년 첫발을 내딛은 이래, 13년 동안 매월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총 138회에 걸쳐 중국 관련 전문 세미나를 정례 개최해 왔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중국의 정치·경제 환경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들의 대중국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중국 전문 민간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박승찬 한중연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쉬지 않았던 한중연의 13년, 138회의 세미나는 한중 간의 깊은 이해와 협력을 이끈 든든한 토대였다”라며, “2027년 한중수교 35주년이라는 뜻깊은 분기점을 앞두고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부회장 및 부소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 신임 임원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질적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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