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성, 대구정책연구원 제2대 수장 선임…미래 성장 엔진에 강력한 화력 장착

  • 민선 8기 추경호 시정 첫 경제 기관장 인선…지역 정·재계 비상한 관심 집중

  • 중앙정부 강력한 네트워크와 민간 경영 노하우 결합…대구 산업 구조 대전환 예고

제2대 대구정책연구원 원장 문홍성 박사사진대구정책연구원
제2대 대구정책연구원 원장 문홍성 박사.[사진=대구정책연구원]
공공과 민간, 학계를 아우르며 국가 경제 정책과 글로벌 대기업의 미래 전략을 모두 진두지휘해 온 '거시경제·신사업 전문가' 문홍성 박사(전 ㈜두산 대표이사 사장)가 대구시의 미래 50년을 설계할 정책 총괄 자루를 쥐게됐다.

대구정책연구원은 공개모집과 원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제2대 원장에 문홍성 박사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으며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3년이다.

이번 인선은 민선 8기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체제 출범 이후 단행된 첫 번째 핵심 경제·정책 기관장 인선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계와 행정 안팎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론에 치우친 학자형 연구원장에서 벗어나 중앙정부의 정통 재정·금융 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초격차 신사업을 현장에서 주도해 온 '실전형 융합 리더'의 등판이라는 점에서 대구의 산업 구조 개혁에 강력한 엔진이 달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재부·IMF·대통령실 거친 '정통 거시경제 전문가'
문홍성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형적인 정통 경제통이다.

지난 1988년 행정고시 제31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기획재정부 등에서 대한민국 국가 재정 및 거시경제 정책의 뼈대를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는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하며 글로벌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위기 관리 기법을 현장에서 다졌다.

이어 기획재정부 금융협력과장과 외화자금과장을 거치며 국부 유출 방지와 금융 시장 안정화를 이끌었고,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하며 국정 전반을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정책 기획 및 대외 조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두산 대표이사 역임…신성장 산업 일궈낸 '검증된 CEO'
​​​​​​​문 원장의 가장 독보적인 차별점은 관료 출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최고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서 미래 산업을 직접 일궈낸 '실전 성공 경험'에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두산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2016년 두산 경영연구원장(사장)에 오른 데 이어, 2019년부터 그룹전략총괄(CSO) 및 신사업부문 사장을 맡아 수소 연료전지, 로보틱스, 협동로봇 등 미래 첨단 산업을 그룹의 핵심 먹거리로 부상시켰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두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의 거센 풍랑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공공 영역의 '정책 통찰력'과 민간의 '과감한 실행력'을 완벽히 결합한 유일무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손꼽힌다.
'정책 분석' 넘어 '현장 실행'으로…대구 혁신 성장의 최적임자
​​​​​​​지역 정·재계에서는 문 원장의 취임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이 단순한 이론 제언 기관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유치, 투자 활성화, 신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실전형 명품 싱크탱크'로 체질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앙정부의 강력한 재정 정책 네트워크와 IMF 등 글로벌 기구에서의 경험, 그리고 대기업의 초격차 전략을 총괄해 온 그의 경영 DNA가 대구의 핵심 현안과 결합할 경우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의 깊은 혜안과 민간의 저돌적인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문홍성 박사의 등판으로 대구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미래 도시로의 도약이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