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금이 많이 들어올 때는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 많이 쓰고, 적게 들어오면 적게 들어온다고 안 쓰는 것이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은 아닌 것 같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했던 대규모 세수가 내년에도 들어올 것 같다"며 "재정의 역할과 국가 채무 방향에 대한 것을 미래대응기금으로 (전환)해 기존 재정운용 방식을 탈피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부금 개편과 맞물려서 고등교육이나 영유아·평생교육 재원을 별도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재정 구조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교육인재 계정을 넣어서 그 돈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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