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사설인증서인 'KB국민인증서' 이용 고객이 1800만명을 넘어섰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 누적 이용 고객이 1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7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이용 고객이 100만명 늘었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발급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다. KB스타뱅킹에서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본인확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처도 금융권을 넘어 공공·민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주택청약과 연금조회 등 공공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쇼핑·엔터테인먼트·의료 관련 민간 플랫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인증서 발급부터 이용까지 전 과정에 암호화 기술과 도용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지문과 페이스ID 등 생체인증과 간편비밀번호를 활용한 인증 기능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인증서가 금융거래를 넘어 공공·민간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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