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창업 실패 확률이 높다는 것, 대한민국의 창업 선호지수가 높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충청북도의 현재와 미래는 절박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신 지사는 "충북이 반도체와 바이오·이차전지 분야에서 강한 산업기반을 구축해 왔지만 새로운 산업전환 국면에서는 창업과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지사는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로 선배들이 잘 만들어 주신 산업군이지만 극심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시대에 특화된 경쟁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선순환을 이뤄낼 로드맵도 많이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앞서 신 지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창업특별도 충북' 조성을 위한 5대 전략 25개 세부과제의 핵심 '기업의 전주기 지원' 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신용한 지사는 "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미래 충북의 지속가능성을 우리 스스로 담보해 내자는 절박한 결기를 담아 남들이 잘 채택하지 않는 창업특별도를 1호 공약으로 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양성된 훌륭한 인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우리 충청북도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반드시 우리 스스로 담보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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