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26년 하반기 신규 공직자 75명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들을 격려했다.
추 지사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신규 공직자들에게 임용장을 직접 수여했다"며 신규 공직자들과 만난 소회를 전했다. 특히 오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직자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첫 출발을 떠올렸다고 했다.
이어 추 지사는 "75분의 신규 공직자들을 마주하니 가슴이 설렜다"며 "제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고스란히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추 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눈을 맞추며 앞으로의 각오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 신규 공직자가 밝힌 "도민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살피고, 답을 찾아가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소개하며 "그 마음가짐을 듣고 흐뭇했다"고 전했다.
추 지사는 임용식에 함께한 가족들에게도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고 "오늘 임용되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주신 가족 여러분. 경기도의 새로운 식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설렘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 역시 그 곁에서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지사는 취임 이후 공직사회를 향해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강조해 왔다. 특히 재정과 조직을 비롯한 도정 현안을 직접 챙기면서 공직자들에게 관행적인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책임감을 갖고 일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날 추 지사가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격려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능동적인 공직 자세와 도민 중심의 업무 수행을 당부한 것으로 특히 신규 공직자의 각오를 직접 듣고 이를 SNS에 소개한 것은 공직생활의 출발점부터 도민을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는 신규 공직자들이 임용 이후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정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직가치와 직무 이해, 조직 적응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공직자들은 앞으로 도 본청과 사업소 등 각 부서에 배치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맡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