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부동산 대책 6시간 점검…"기존 방식 벗어나 과감히 실행"

  • 주택 공급 확대·조기 공급 방안 집중 논의

  • 금융 지원 통해 공급 촉진…신속 실행책 점검

  • 구체적 공급 규모·대상 지역은 공개 안 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시간에 걸친 부동산 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관계부처에는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실행하라"고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주택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실제 공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관계부처 장관과 위원장들은 이날 주택 공급 촉진 목적의 금융 지원 방안과 부동산 조기 공급 유도 지원책 등을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공급 확대 방안과 이를 빠르게 실행하기 위한 대책이 폭넓게 논의됐다.
 
다만 청와대는 이날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대상 지역, 대책 발표 시점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며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기존 사고 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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