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선강화형 매장 1000호점…근거리 장보기 키운다

  • 화성 신선허브 구축해 입고 하루 단축…폐기 부담도 줄여

  • 신선식품 2000종…일평균 매출, 일반점보다 100만원↑

고객들이 GS25 천안두정골든점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GS리테일
고객들이 GS25 천안두정골든점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선강화형 매장 1000호점을 열며 근거리 장보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GS25는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신선강화형 매장 1000호점인 'GS25천안두정골든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약 40평 규모의 이 매장은 채소와 과일, 계란, 육류 등 신선식품을 강화해 1~2인 가구가 편의점에서도 필수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선강화형 매장은 GS25가 지난 2021년 처음 도입한 생활밀착형 특화 모델로, 도입 5년 만에 1000개점을 돌파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신선식품 소싱 역량과 산지 네트워크, 상품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것이 빠른 확산의 배경으로 꼽힌다.

매장에서는 채소와 과일뿐 아니라 냉장 육류, 제철 수산물 등 약 2000종의 신선식품을 판매한다. GS25는 2024년 경기 화성 물류센터에 약 600평 규모의 편의점 신선허브를 구축해 매장 발주부터 상품 입고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2일에서 1일로 단축했다.

이에 상품 판매 가능 기간이 늘고 폐기 부담이 줄면서 가맹점 수익성도 개선됐다. 신선강화형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보다 100만원 이상 높았다. 또 올해 상반기 신선식품 매출은 일반 매장 대비 약 12배로 집계됐다.

홍기영 GS25 신선강화지원팀장은 "신선강화형 매장을 편의점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오는 6일 오리온의 대표 과자 브랜드 '꼬북칩' 패키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한 '춘식이 꼬북칩 고구마탕후루맛'을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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