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미래형 공간 조성·디지털 창업 역량 강화"

  • 청소년 의견 담은 전용공간 '끼리끼리' 조성

  • 디지털 창업활동으로 미래 역량 강화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며 청소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청소년 전용공간 ‘끼리끼리’를 개소했다.
 
이 공간은 2025년 안양시청소년재단 혁신제안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000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조성됐으며, 약 100명의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휴식과 소통, 창작활동이 가능한 청소년 친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끼리끼리’는 △다락존 △노래존 △게임존 △전시존 △가능존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평촌경영고등학교와 연계한 ‘2026 디지털 유목민 창업활동’ 창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박람회에서는 미디어인플루언서학과 청소년 17명이 직접 개발한 선크림, 과일 아이스모찌, 디자인 키캡 등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체험 부스 운영과 콘텐츠 제작,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업 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지역 시민들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스스로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는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장동민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장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간과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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