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핑크퐁컴퍼니, 부산 도심 상어 출현으로 주목…7%대 급등

 
20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 사진연합뉴스
20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 [사진=연합뉴스]
부산 도심에서 3m가 넘는 상어가 사흘 연속 목격되자 동요 '아기상어'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30원(7.69%) 오른 1만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부산에서 상어가 출현하면서 관련 밈주식으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연속 3~4m급 상어가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어 출몰과 맞물려 증시에서는 '상어가족'과 '아기상어'도 다시 주목받았다. 상어가족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동요로, 2019년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2위에 진입해 20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상어가족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기업의 사업이나 실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사명이나 종목명이 사회적 이슈와 연관되면서 테마주로 묶이는 일이 반복돼 왔다. 최근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상장사 혜인이 이른바 '용혜인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