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쿠웨이트 레이더망 무력화"…미사일·드론 공격

7월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시티 남부 망가프 상공으로 검은 연기 기둥과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담긴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사진 사진연합뉴스
7월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시티 남부 망가프 상공으로 검은 연기 기둥과 화염이 치솟는 모습이 담긴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사진 [사진=연합뉴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쿠웨이트의 주요 레이더 시설을 공격해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실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21일(현지시간) 이란 측 발표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 인근 조기경보·전술 레이더와 부비얀섬의 레이더 시설을 공격해 가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역내 레이더망을 무력화하기 위한 군사작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쿠웨이트 국방부도 이날 “이란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이 이어졌다”며 “방공망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혁명수비대가 주장한 레이더 시설의 파괴 여부와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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