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도쿄가스 계열사, 태국서 태양광·축전지 실증 착수

사진TGES 홈페이지
[사진=TGES 홈페이지]

도쿄가스의 100% 출자 자회사인 도쿄가스 엔지니어링 솔루션즈(TGES)는 8일 대규모 축전지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활용한 탈탄소화 태국 실증 사업이 일본 경제산업성의 '글로벌 사우스 미래지향형 공창 등 사업'에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37억 엔이다.

전력 수요가 많은 복수의 공장 부지 내에 총 약 2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대규모 축전지와 2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발전 사업자가 전력 수요가의 부지 내에 설비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력을 수요가가 구매하는 온사이트 전력 구매 계약(PPA) 방식을 채택했다. 축전지와 태양광 발전을 결합한 자사 기술을 활용한 해외 실증 사업은 TGES로서 이번이 처음이다.

TGES는 "태국에서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보급 확대로 잉여 전력의 유효 활용과 전력 계통 안정화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일본산 산업용 대규모 축전지의 보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태국의 전력 사정 및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시스템의 유효성과 설비 성능, 운용 조건 등의 데이터를 수집·검증하고, 향후 비용 절감과 사업 모델 확립을 도모하여 PPA의 본격적인 전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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