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대상은 올해 짝수 연도 출생자인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388명이다. 검진은 울진군의료원과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등 3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혈액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을 포함한 10종 29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진 항목을 구성했다.
검진 결과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진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울진군은 대상자의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1 상담 전화를 실시하고 개인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안내에 나서고 있다. 검진을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구급함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건강검진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검진 시기가 집중되면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대상자들은 가급적 서둘러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검진 참여를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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