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12일 부산을 방문해 6·3 참정권 박탈 사태와 관련해 청년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서면에서 열리는 관련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 대표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벗어나 장외 행보를 보인 것은 인천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8일 인천을 찾아 투표용지 부족사태와 관련해 청년 간담회를 가진 뒤 인천 남동구 구월로데오광장에서 열리는 규탄 집회에 참석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 투표는 끝났지만 지방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의 몸통은 결국 책임의 맨 정점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고, 공범은 더불어민주당임이 밝혀질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다만 장 대표의 장외 행보를 두고 당내에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온다. 한기호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당대표가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정치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고 지적했고, 김재섭 의원은 채널A 유튜브 방송 정치시그널에서 "장외로 겉도는 것 자체가 장 대표의 정치적 입지라는 것이 굉장히 좁고, 본인이 활동하는 범위가 굉장히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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