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11일부터 해남공룡박물관 내 물놀이체험장을 개장해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체험장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해남공룡박물관 본관 앞에 마련된 체험장은 슬라이드 2종과 물놀이 종합놀이대, 바닥분수 등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리동에는 안내실과 샤워실이 마련돼 있으며, 실내 휴게실과 야외 그늘막 쉼터도 함께 운영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3세까지의 영유아와 어린이이며, 수영복과 수영모, 아쿠아슈즈를 착용해야 한다.
크록스나 샌들 등 미끄러지기 쉬운 신발은 착용할 수 없으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과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설을 관리할 계획이다.
물놀이체험장은 해남공룡박물관 입장객이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근순 공룡박물관 박물관시설팀장은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박물관 관람과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체험장 운영과 이용 방법은 해남공룡박물관 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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