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지평, 방위사업청 출신 손형찬 고문 영입

  • "대형 수출까지 아우르는 자문 역량 확보"

법무법인유 지평이 손형찬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법무법인(유) 지평이 손형찬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법무법인(유) 지평이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과 미래전력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손형찬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손 고문은 방위사업 계약과 대형 전력증강사업을 발주기관 최상위에서 총괄한 국방 분야 전문가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으로서 방산 계약 체계 전반을, 미래전력사업본부장으로서 주요 무기체계 획득사업을 직접 담당했다.

앞서 육군본부 예산처장과 재정병과장, 국방부 국군재정관리단장을 거치며 국방예산과 재정 분야의 핵심 실무를 수행했다. 이후 상지대학교 국가안보학부 교수로서 안보 분야 연구·교육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로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더했다. 

손 고문은 지평 글로벌방산안보팀에 합류해 국방계약·방위사업 자문과 관련 규제 대응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입찰·계약 단계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와 계약 분쟁 대응에서 발주기관의 판단 기관과 사업 진행 구조에 대한 손 고문의 역량은 자문 기업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평은 지난 3월 글로벌방산안보팀을 신설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방산 수출은 해외 생산기지 구축, 기술이전, 정부 간 거래 등을 포함하는 복합적 사업 형태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 계약 자문을넘어 국내외 수출통제, 경제 제재, 해외 투자, 국제 분쟁 등 다양한 법률 이슈가 함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평 글로벌방산안보팀은 방산·안보 분야 전반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평 글로벌방산안보팀은 20여명 규모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방산 분야 기업 자문을 수행해 온 강재영 변호사가 팀장을 맡고 있다. 지평 국제그룹장과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철 변호사와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에서 국제통상 실무를 수행한 박효민 변호사 등이 합류해 있다. 손 고문의 합류로 정책·규제 중심의 팀 구성을 국방 계약·재정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강재영 변호사는 "방위산업은 수출 확대와 공급망 재편, 수출통제 및 경제제재 강화로 법률·규제 리스크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방위사업 계약과 대형 전력사업을 발주기관에서 총괄한 손형찬 고문의 합류로 계약·분쟁 단계의 실무적 리스크부터 국방 재정구조가 결합된 정부 간 거래, 대형 수출 사안까지 아우르는 자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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