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준비위에 따르면 미래농어업혁신특위는 지난 27일 안성시 미양면 소재 목장을 방문해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기술 도입 부담과 환경관리 애로, 생산 기반 고도화 수요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윤종군 미래농어업혁신특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전문위원과 백승기 경기도의원 당선자가 참석했다.
특위는 현장에서 스마트 축산 장비 도입, 축산악취 저감, 동물복지 축산 확산, 유가공 기반 확대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축산농가들은 생산성과 환경관리,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설 투자와 사후관리, 행정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축산환경 관리체계가 핵심 논의로 다뤄졌다. 특위는 축산농가의 악취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연동되는 AX 기반 악취저감시설 도입 방향을 살피고, 농장별 사육환경과 민원 발생 요인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미래농어업혁신특위는 안성 축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추미애 당선인의 민선9기 농정 과제 검토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위는 스마트 축산 장비 보급, AX 기반 악취저감시설, 동물복지 인증 확산, 유가공 기반 확대, 청년 축산인 육성 등을 단계별 실행 과제로 정리하고 경기도 관계 부서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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