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에 “즉각 사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며 양측에 공격 중단을 요구했다.
충돌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이후 확대됐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인 베이루트 외곽의 헤즈볼라(친이란 무장정파) 근거지를 공격했다. 이란은 이를 레바논 전선에 대한 공격이자 휴전 위반으로 보고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도 타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내 방공망과 군사 관련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이 이란 남서부 마흐샤르 석유화학 단지를 타격했고, 이스라엘은 해당 시설이 탄도미사일 생산과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하면 이스라엘이 홀로 싸우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스라엘도 이란 공격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충돌이 일단 통제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4시간 이란과 헤즈볼라가 우리에게 새로운 방정식을 강요하려 했다”며 “이는 참을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란과 헤즈볼라는 어느 때보다 약하고 우리는 어느 때보다 강하지만, 이들과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이란 공격을 중단하면서도 헤즈볼라를 겨냥한 레바논 작전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이스라엘은 “북부 지역이 공격받으면 베이루트 남부 헤즈볼라 거점을 다시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