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주식시장 정상화, 연금개혁 좋은 수단…구조조정 고통 확 줄여"

  • SNS에 코스피 강세 따른 국민연금 수익률 개선 기사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봉환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주식시장 정상화가 연금 고갈 방지를 위한 연금 구조조정의 필요성과 그 고통의 크기를 확 줄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국내 주식시장 강세가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표자산인 주식평가 정상화가 고통 없는 연금개혁의 좋은 수단”이라며 “대한민국 정상화는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사는 국내 증시 강세에 따른 국민연금 수익률 개선으로 기금 고갈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증가한 국민연금 기금 규모를 반영할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이 2071년에서 2095년으로 24년 늦춰질 수 있다고 추계했다.
 
추계는 내년부터 기금 수익률이 연평균 5.5%를 기록하고 인구 변화와 장기 경제성장률 등 다른 변수는 지난해 국민연금 개혁 당시 사용한 수치를 유지한다는 전제로 이뤄졌다.
 
이 기사는 국민연금 기금이 지난해 말 1458조원에서 올해 5월 말 1800조원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시장에서 관측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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