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5년 고정형 상품과 변동형 상품 금리를 수도권 기준 각각 0.8%포인트(p), 0.3%p 인하했다. 우대금리를 늘려 최종 대출금리를 줄이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5년 고정형 주담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최대 1.1%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변동형 주담대는 최대 0.7%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에도 우리아파트론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를 수도권의 경우 0.3%p, 비수도권의 경우 0.5%p 인하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우리아파트론의 변동형 금리를 0.4%p 내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급등한 상황에서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 완화 등 포용 금융을 확대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다른 은행들도 대출 금리를 내리고 있다. 전날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5년 고정형 상품과 6개월 변동형 상품 금리를 각각 0.3%p씩 인하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에도 주담대와 주담대 갈아타기 상품 금리를 각각 0.2%p, 0.5%p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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