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4% 급락 딛고 반등…7510선 강보합 마감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4% 넘게 폭락했지만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751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89포인트(0.67%) 내린 7443.29에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4%대 급락하며 오전 9시 19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시장 과열을 완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7140선까지 후퇴했지만 삼성전자 반등에 힘입어 지수도 강세 전환했다"며 "반도체 업종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고 그외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2087억원, 1조391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조64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3.88%), SK하이닉스(1.15%), 삼성전기(2.08%), 두산에너빌리티(1.17%) 등은 올랐고 SK스퀘어(-0.46%), 현대차(-5.29%), LG에너지솔루션(-2.16%)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8.73포인트(1.66%) 내린 1111.0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5포인트(0.64%) 내린 1122.57에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372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2550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3.12%), 에코프로비엠(-0.05%), 에코프로(-1.86%), 레인보우로보틱스(-7.90%), 코오롱티슈진(-2.87%), 삼천당제약(-3.74%) 등은 하락 마감했고 주성엔지니어링(29.96%)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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