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성엔지니어링, ALG 반도체 장비 출하 소식에 22%대 급등

사진주성엔지니어링
[사진=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이 장 초반 22%대 급등 중이다. 원자층 성장(ALG) 반도체 장비 출하 소식이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100원(22.18%) 오른 1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ALG 트랜지스터 풀 통합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객사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로 알려졌다.

ALG는 원자 단위 박막 성장 기술이다. 기존 원자층 증착(ALD) 기술과 달리 반도체 회로 구성 물질을 뿌리는 대신 결정을 키워가는 방식으로, 증착과 식각 공정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노광 공정 없이도 초미세 회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9억원, 영업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6% 줄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339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주성엔지니어링 측은 "ALG 기술을 반도체 뿐만아니라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에도 적용할 방침"이라며 "현재 북미·아시아·유럽·중동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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