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새마을 운동은) 지금 이 시대에도 매우 유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하고 일찍 와보고 싶었는데 너무 편파적이라고 할까봐 조금 미뤄놨다가 지금 오게 됐다”며 “제가 성남시장을 할 때도 새마을 회원 여러분, 지도자 여러분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국제 봉사활동으로) 농업 지원 활동도 많이 하시는데 이 부분을 대폭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가 대외 원조 지원사업도 많이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국가에 도움이 돼야 할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보니 새마을 운동을 전수해 주면 참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을 할 때 단체는 단체 본연의 역할을 잘하는 게 어떨까. 내 편도 들지 말고 누구의 편도 들지 말고, 소위 말하는 정치 쪽에 휘둘리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리저리 정치적 이유로 몰려 다니면 사실 존중받지 못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온 세상 모든 일이 상식과 합리에 기초하면 좋겠다”며 “네 편, 내 편이나 이념과 가치도 중요한데 공적 영역에서는 그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기준에 의해서 공정하게, 투명하게, 모든 일이 이뤄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