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중 1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34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16.48%) 오른 2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7만4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등세를 나타냈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1712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5%, 50.0%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액 1666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을 모두 웃도는 실적이다.
특히 해외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69%를 차지했다.
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91% 성장했다. 북미에서는 미국 아마존 매출이 165%, 캐나다 아마존 매출이 338% 증가했다. 유럽 아마존 매출은 196% 늘었고, 중화권 온라인 채널 매출도 163% 성장했다. 일본 큐텐·라쿠텐·아마존 채널 매출은 25%, 아세안 온라인 채널 매출은 115% 각각 증가했다.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이어졌다. 일본에서는 마츠모토 키요시에 365개 점포가 추가 입점했고, 유럽에서는 프리모어(Primor) 100개 점포에 신규 입점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현지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됐다.
수익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감소한 23.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6.3%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해외 6개 권역 전반에서 온라인 채널 성장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복수 제품이 아마존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주력제품군(SKU)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대 해외 매출 비중을 달성했으며 3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 기록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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