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수혜는 K제조"…한화운용, 공급망 재편 속 투자전략 제시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 세미나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이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한 투자전략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한국 제조업의 투자 기회를 짚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신냉전시대와 K제조업의 부흥’을 주제로 한 투자전략 세미나를 21일부터 이틀간 더플라자호텔에서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갈등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화자산운용은 특히 한국이 반도체를 비롯해 전력기기, 원자력, 방산, 조선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국 제조업 공백을 보완할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한화자산운용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는 투자 상품으로 ‘한화K제조핵심PLUS 펀드’를 제시했다. 해당 펀드는 AI 인프라 확대 수혜가 기대되는 반도체·전력·에너지 분야와 방산·로봇·바이오 등 전략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지난 3월 설정 이후 약 한 달 만에 14.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영진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한국 제조업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단순한 경기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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