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닝양, 금융 개혁으로 기업 활력 제고… 정밀 지원 성과 가시화

  • 맞춤형 금융·5단계 지원체계 구축… 기업 자금난 해소 본격화

  • 쉬원리·리샤오쥔·천인추 타이안 통신원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둥망]
중국 산둥성 닝양현이 금융 ‘미세 개혁’을 통해 기업 자금난 해소와 산업 활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5차 5개년 계획’ 출발점에서 닝양현은 기업들이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느린 절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지 기업 산둥 천허지업은 생산 확대에 따른 원자재 구매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500만 위안(약 10억 8000만원) 규모의 공급망 금융 지원을 받아 자금 흐름을 안정화했다.

또한 화양그룹의 친환경 농약 프로젝트 역시 1억6000만 위안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닝양현은 ‘수요 파악-정밀 매칭-피드백-협의 해결-성과 점검’으로 이어지는 5단계 폐쇄형 금융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별 맞춤 금융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27억4000만 위안의 자금 수요를 파악하고, 이 중 23억6000만 위안을 실제 지원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산업별 ‘전담 은행+금융 담당자’ 체계를 구축해 기업별 특성에 맞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은행-기업 매칭 행사와 정책 지원을 통해 자금 공급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금융이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밀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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