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 2026은 세계 주요 케이블 제조사와 소재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분야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솔루션은 'Best Quality, Better Planet'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순환형 솔루션을 결합한 부스를 선보인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향후 10년 이상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와이어와 케이블 산업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해상풍력 확대와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수요 증가로 해저케이블과 HVDC(고전압직류송전) 케이블이 글로벌 전력망 고도화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고압·초고압 케이블의 장기 신뢰성을 좌우하는 절연·피복 소재 분야에서 고품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으며, 글로벌 주요 전선사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신규 케이블 모델을 공개한다. 이 모델에는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인 SEHV(500kV급) 가교폴리에틸렌(XLPE)과 반도전 소재가 적용돼, 초고압 송전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절연 신뢰성과 장기 성능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탈가교 기술을 활용한 순환형 XLPE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재활용 XLPE와 반도전 기반 소재로 제작한 케이블 모델을 전시해, 케이블 소재 분야에서의 친환경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순환경제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WIRE 2026’ 참가를 계기로 한화솔루션은 유럽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초고압·해저·HVDC 등 고부가가치 케이블 소재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향후에는 국내 생산 설비 확대는 물론 북미 등 신규 거점 확보도 검토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와이어·케이블 부문 대표 까를로 스칼라타는 "이번 전시회는 자사의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고객 협업을 바탕으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