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포항시장 후보 공천 재심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한 결과, 최근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및 횡령 혐의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천을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박 후보는 관련 혐의로 경찰에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이를 둘러싼 당내외 공방이 이어져 왔다.
공관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은 브리핑에서 “김병욱 전 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며 “공천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사유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당내 포항시장 경선을 둘러싼 갈등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사법 리스크 논란이 향후 선거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 공관위는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이 지사를 후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선은 김재원 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공방 속에 관심을 모았다. 이 지사는 경선 기간 도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정책 공약과 도정 성과를 강조했고, 재선 도지사로서의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3선 도전에 나서며,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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