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스페이스X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8950원(29.88%)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올랐다. 같은 시간 아주IB투자도 29.93% 올라 1만113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스피어(16.63%), 에이치브이엠(10.34%), 미래에셋증권(9.8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의 공모주를 국내 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국내 공모 절차 추진 의사와 관련해 초기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IB투자는 과거 미국 법인을 통해 스페이스X의 구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국내 벤처캐피털(VC) 중 스페이스X 관련 수혜주로 분류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예비 심사 신청서를 비공개 방식으로 제출하며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상장 목표 시점은 오는 6월로 알려졌으며,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2조 달러(약 2600조원)에 달해 상장 성공 시 단숨에 글로벌 시가총액 6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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