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미애 후보의 ‘위기 돌파 도지사가 필요하다’는 말을 적극 환영한다"며 "경제가 비상이고, 대통령께서도 ‘전시 상황’을 언급할 만큼 심각한 상황인 만큼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 경기도가 ‘경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경제를 잘 알고, 즉시 실행할 ‘경제 사령관’이 필요하다. 저 김동연은 준비돼 있다"며 "역대 민주정부에서 크고 작은 위기를 돌파해 왔다.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 행정관으로 IMF 위기 극복에 함께했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장기발전전략인 ‘비전 2030’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때는 초대 경제부총리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신용위기를 해결했다"며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짐을 제가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월 12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 ‘3대 생활비 반값’, ‘경천동지 프로젝트’를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제시했다. 4년 임기 내 주택 80만호 착공과 투자유치 200조원 달성 구상도 함께 내놨다.
경제 분야 공약도 잇따라 발표했다. 지난 3월 24일에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정책으로 인프라 펀드를 제시하며 민자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할 경기투자공사 설립 구상도 내놨다.
지난 4일 발표한 ‘경기도 5대 권역별 핵심 공약’에서는 방산, K컬처, 반도체, AI를 중심으로 한 ‘경기 신경제지도’ 구상도 공개했다. 경기 동북부는 평화방산·신산업 허브, 서북부는 K컬처·평화경제특구, 남부권은 반도체·AI 혁신 중심지, 서남권은 피지컬AI·서부산업 벨트, 동남권은 반도체소재·팔당상생권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김 후보는 "위기 돌파에 누가 준비된 후보이고, 누가 준비되지 않은 후보인지 당원과 도민께서 판단해 달라"며 "위기 돌파, 검증된 경제사령관인 저 김동연에게 맡겨 달라. ‘경제119 김동연’을 호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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