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돌파구...'모두의창업' 대학가 창업열풍 확산 나선다

  • 중기부, 6일부터 전국 대학 캠퍼스 투어 돌입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년실업의 높은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재편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창업 프로젝트가 현장으로 들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5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전국 대학 캠퍼스 투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과 20·30 청년층을 목표로 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안전망'을 제공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정부는 프로젝트 인지도를 높이고 청년들 참여를 독려하고자 강원대를 시작으로 11개 거점 대학을 돌며 홍보 트럭 운영, 창업 성향 테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한다.

모두의창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교육부터 컨설팅, 사무 공간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이재명 정부의 역점 국정과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기부의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0년 148만7000개에 달했던 창업기업은 매년 줄고 있다. 2024년 기준 창업기업은 118만2905개 수준이다. 정부는 캠퍼스 투어가 대학생의 창업 혁신 본능을 깨우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투어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은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