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는 존 먼스 시장, 마크 이스라엘슨 시티매니저 등 플라노 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SK시그넷의 연구개발 역량과 초급속 충전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초급속 충전기 설계·검증 과정을 비롯해 초대형 EMC 챔버, 차량용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시험 장비를 둘러보며 SK시그넷의 기술 개발 역량과 품질 검증 프로세스를 확인했다.
또 양측은 플라노 지역을 비롯한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계획과 SK시그넷의 현지 생산 역량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연방 및 텍사스주 차원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과 연계한 충전 네트워크 확장, 민관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플라노는 기업 친화적인 규제 환경, 우수한 인재풀, 전략적 입지를 갖춘 북미 핵심 도시로 평가된다.
조형기 SK시그넷 대표는 "플라노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인재, 그리고 전략적 입지를 갖춘 북미 핵심 거점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사업 확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향후 플라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시그넷은 최근 400kW 일체형 초급속 충전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해당 충전기는 기존 V2 200kW 일체형 모델 2대를 설치하는 방식 대비, 단일 400kW 일체형 제품으로 구성이 가능해 출력 당 설치 면적을 약 54%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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