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벤처캐피털(VC)인 글로벌 브레인은 최근 자사와 교세라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펀드가 대만에서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AuthenX(合聖科技)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교세라와 연계하여 AuthenX의 사업 성장과 실리콘 포토닉스 제품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자 금액은 비공개다.
글로벌 브레인과 교세라가 공동으로 설립한 '교세라 벤처 이노베이션 펀드 1호'를 통해 출자했다. 해당 CVC 펀드는 글로벌 브레인이 운영자이며, 교세라가 출자자다.
글로벌 브레인은 NNA의 취재에 대해 고속 통신 및 데이터 센터의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광통신·실리콘 포토닉스 분야의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AuthenX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경영진에 더해,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브레인에 따르면 AuthenX는 광학·전기·기구·열 설계를 아우르는 고정밀 어셈블리 기술을 강점으로 한 광전자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활용한 고속 광트랜시버의 설계·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다.
교세라는 지난 3월 AuthenX와 연계하여 데이터 센터 내의 광통신화와 저전력화를 도모하고, 통신 규격 PCIe 6.0에 대응하는 Pluggable형 모듈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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