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뉴욕 오토쇼서 '신형 셀토스·EV3' 북미 첫 공개

  • 12일까지 21대 차량 전시…휠체어 특화 콘셉트카도 선봬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내 기아 부스 전경 사진기아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내 기아 부스 전경 [사진=기아]

기아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1769㎡(약 535평) 공간에 K4, K5, EV6,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21대 차량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뉴욕 오토쇼에선 북미 최초로 '디 올 뉴 셀토스'와 '더 기아 EV3'를 공개한다. 셀토스는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의 핵심으로, 1세대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 실용적 상품성 등을 계승하는 동시에 다양한 첨단 사양과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가솔린 모델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내 수요가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셀토스 1.6 터보 가솔린·2.0 가솔린 엔진 모델은 올 2분기 중,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분기 말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EV3의 경우 기아가 현지 출시한 전기차 라인업 중 접근성이 가장 높으면서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다. 북미에서는 81.4㎾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 트림은 라이트, 윈드, 랜드, GT-라인, GT 등 총 5가지로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현장에서 북미 모빌리티 전문 기업 브라운어빌리티(BraunAbility)와 협력해 제작한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 특화 차량 'PV5 WAV'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는 뉴욕 택시 콘셉트로 제작한 전기차 기반 WAV 차량이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북미 현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SUV 전 라인업에 걸쳐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5월 말부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북미 최대 볼륨 세그먼트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해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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