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어플라이드) 코리아 대표 [사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어플라이드) 코리아 대표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제조 현장 전문가이자 기술 리더로 통한다. 1994년 어플라이드에 입사한 이래 기술 지원과 영업 분야를 넘나들며 30여 년간 업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그는 외국계 기업에서는 보기 드문 전형적인 '어플라이드 맨'이다. 2016년부터는 주요 사업부를 총괄하며 비즈니스 역량을 증명했고, 2022년 10월 어플라이드 코리아 대표 겸 지역 총괄자로 선임되며 한국 시장의 키를 잡았다.
박 대표의 리더십은 '고객 헌신'과 '기술 혁신'이라는 두 축으로 요약된다. 단순히 장비 납품을 수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칩의 성능·전력·크기·비용·출시 기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 기술을 구현하는 데 모든 엔지니어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 대표는 어플라이드 코리아가 본사와 현장을 잇는 핵심 허브라는 인식 아래 조직을 이끌어왔다. 30년간 현장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본사 전략과 한국 고객 및 시장 상황이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삼성전자의 실리콘밸리 EPIC 센터 합류와 SK하이닉스와의 장기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이라는 성과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32년 전 엔지니어로 시작해 한국 지사 수장 자리에 오른 박 대표는 "AI 시대에 떠오른 에너지 효율화 문제를 해결해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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