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카의 빌리노 폴리예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A조 결승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전·후반 90분, 연장전까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대 4로 졌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이탈리아는 1934년 이탈리아 대회, 1938년 프랑스 대회, 1982년 스페인 대회, 2006년 독일 대회 등 네 차례 월드컵 정상에 오른 전통의 강호다. 그러나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를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출전국이 기존 32개에서 48개로 확대됐지만 이탈리아는 끝내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지 못했다.
반면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통산 두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처음 월드컵에 참가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018년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는 유럽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12년 만에 월드컵 티켓을 따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본선 B조에 속해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와 32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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