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2~3주 내 이란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 중 기자들에게 "우리는 매우 곧 (이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시기는 "2주 내, 아니면 2주, 혹은 3주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료 시한을 가장 분명하게 제시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을 위해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이 필요치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란은 협정을 맺을 필요가 없다"며 "그들은 나와 협정이 필요치 않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군사 작전 종료 조건과 관련해서는 핵 시설 무력화 등을 포함해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놓는 것"이라며, "이후에 우리는 떠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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