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9구급대, 상반기 8만4398건 출동…3분마다 생명 지켰다

  • 하루 평균 466건 출동·4만1468명 이송…24시간 응급의료 최일선 역할

소방_구급대원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 119 소방구급대원[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 119구급대가 올해 상반기 8만4000여 건의 구급 출동을 기록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의료 최일선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466건, 3분마다 한 번꼴로 구급 현장을 누빈 셈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구급대가 총 8만4398건 출동해 응급환자 4만146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병원 이송은 4만1002건으로, 하루 평균 229명의 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옮겨졌다.
 

현재 충남소방본부는 119구급차 113대와 구급대원 1017명을 운영하며 도내 전역에서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급대원들은 3조 1교대 근무체계 아래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심야와 새벽에도 연속 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쉼 없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19구급대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현장에 도착하면 환자의 의식과 호흡, 맥박 등 상태를 신속히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 기도 확보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이어 중증도를 판단해 적정 의료기관을 선정한 뒤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한다.
 

한 차례 출동에는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 응급처치, 병원 이송, 환자 인계, 장비 소독과 정비를 거쳐 복귀하기까지 평균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충남소방본부는 매일 수백 건의 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119구급대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진 충남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119구급대원들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현장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 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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