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최소 12차례에 걸쳐 이란 전쟁 종식이 임박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그는 “이미 승리했다”, “곧 끝난다”, “시점의 문제일 뿐”이라는 식의 메시지를 반복하며 전쟁 장기화 우려를 낮추려 했다.
전날에도 이런 기조는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즉각 개방되지 않으면 이란의 에너지·전력·수자원 인프라를 겨냥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낙관론과 거리가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수천명의 82공수사단 병력을 추가로 중동에 투입했고, 역내 미군 증강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작전 종료를 시사하는 메시지와 별개로 증파와 추가 군사 옵션 검토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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