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후보 "강기정·신정훈 후보는 나와 함께 갈 분들"

  • 자신의 페이스북 글 "일꾼이 필요합니까 싸움꾼이 필요합니까" 해명

  • 공약으로 '출생 기본소득과 청년 문화복지카드 확대' 제시

 
김영록 후보가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후보 캠프
김영록 후보가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영록 후보가 경쟁자인 강기정, 신정훈 후보를 ‘통합의 동반자·협력자로, 함께 가야 할 분들’이라고 말해 해석이 분분하다.
 
김 후보는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일꾼이 필요합니까, 싸움꾼이 필요합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유를 묻자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제가 일 잘하는 사람임을 강조하기 위해 한 이야기다. 일각에서는 이들 후보를 겨냥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데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분은 저와 함께해야 할 통합의 동반자·협력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권 일부에서는 강기정 후보와 신정훈 후보가 대학생 시절 운동권에 몸담았다는 점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공약으로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출생기본소득과 청년 문화복지카드를 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시에서 태어난 만 1살부터 18세에게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고, 연 25만 원 정도 혜택을 주는 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더 늘리겠다는 것이다.
 
또 내년부터는 지원금을 50만 원으로 늘리고 대상 연령도 현재 19~28세에서 19~34세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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