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성평등은 민주주의 완성"...세계 여성의 날 연대 강조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광화문 여성대회 참석..."성평등 사회 경기도가 앞장"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의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사회 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빛의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일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여성대회’를 언급하며 “광화문 서십자각은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낸 여성들이 뜨거운 함성으로 거리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이어 “평등과 돌봄, 연대를 실천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여성들의 힘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평등한 일터와 안전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앞서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일대에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의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1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 젠더폭력 없는 사회, 노동·재생산권에서의 실질적 성평등, 정치 영역 성별 불균형 해소 등을 촉구하며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석해 연대의 뜻을 함께했고, 경기도는 이에 앞서 2024년 4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을 출범해 365일 24시간 상담·법률·의료·주거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해 왔다.

출범 1년 동안 피해자 지원이 5만4405건에 달했고, 2026년에는 북부 거점 설립도 예고된 상태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여성폭력 추방주간’ 행사에서 "위계에 의한 폭력은 가장 먼저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며 젠더폭력 종식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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