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안전보건 상생 3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 이천·청주 사업장 동시 선정…청주 '자율이행 사업장' 지정

  • 협력사 코칭·위험성 평가 지원…공급망 안전관리 체계 강화

이병기 SK하이닉스 양산총괄오른쪽에서 4번째이 지난 25일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병기 SK하이닉스 양산총괄(오른쪽에서 4번째)이 지난 25일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025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천과 청주 사업장이 동시에 선정되며 제도 도입 첫해인 2023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청주 사업장은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인정받아 '자율이행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원청 기업 233개사 가운데 상위 10% 이내 기업만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협력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 부족과 현장 적용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상생협력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칭형 컨설팅과 위험성 평가 교육, 현장 개선 활동 등을 통해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협력업체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위험 요인 개선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2019년 고용노동부 인가 공익재단인 '일환경건강센터'를 설립해 협력업체뿐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업 내부 관리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단독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기업과 협력하는 안전보건 상생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도 매년 늘리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는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업종과 규모에 맞춘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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