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초동진화 체계 강화

강원 철원군청 외경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철원군청 외경[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철원군이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일 철원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은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읍·면 산불담당자들의 진화차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진화차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와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방지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진화차량과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산불 예방과 감시, 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90명과 산림재난대응단 45명을 선발해 지난 2일부터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산림 인접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과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등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마을이장 119명을 산불감시단으로 조직해 청명·한식일 전후 취약 시기에 마을별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접수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지역 중 미완료 지역에 대해서는 오는 3월까지 산림재난대응단을 투입해 파쇄 작업을 진행,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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