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2024년 8월 개장한 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설 명절을 맞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매일아홉시’는 개장 이후 181개 출하 농가가 참여해 300여 종에 달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누적 매출 7억 8,762만원을 기록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은 사전주문 행사(2월 4일~6일)와 본 판매 행사(2월 12일~15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명절 수요를 겨냥해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 3만원당 양양사랑상품권 3000원권 1매를 총 2000장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6만원 미만 구입 시 1매 △6만원 이상~9만원 미만 시 2매 등 혜택이 확대된다.
특히, 사전주문 기간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원당 1건에 대해 택배 무료 서비스가 제공돼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도 도모했다. 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획전의 성공을 이어가는 기획으로, 로컬푸드마켓의 지속 성장과 농가 매출 증대에 중점을 둔 행사이다.
황병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일아홉시’는 짧은 기간에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이루며 지역 농업 활성화의 신뢰받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농가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아홉시’는 ‘매일 아침 9시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의 뜻을 담고 운영되고 있으며, 개장 이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소비의 중심 거점 역할을 빠르게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유통 선진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매일아홉시’를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의회,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 청취하며 현안 대책 주문
동해시의회는 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경제과를 포함한 총 7개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와 주문이 쏟아졌다.
박주현 의원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청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설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장 중심 해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현실적인 청년 지원 방안 마련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쪽바다중앙시장 구이타운 건물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 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설계와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상인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신속한 사업 완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안성준 의원은 착한가격업소 발굴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며, 할인 폭이 큰 업소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 소비 촉진과 상생을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이순 의원은 LS전선 VCV타워 빛공해 민원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부실이 있었다며, 기업 이익만이 아닌 주민 불편 해소와 상생 방안 마련에 행정력이 집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민 생활권 보호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동호 의원은 동해신항 친수공간 개방을 위해 안전 공간 확보와 관련 부서 협의를 지속해 주민과 낚시객이 조속히 친수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촉구했다. 열린 공간 조성이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의 초석이라는 평가다.
정동수 의원은 묵호항 제2준설토 소규모 항만재생사업과 관련해 효과적인 민자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집행부 노력을 주문하며, 오랜 불편을 감내해온 주민 의견이 정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 참여와 협치를 통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다.
이날 의회는 각 부서 업무 계획에 대해 철저한 사업 추진과 주민 참여를 통해 동해시 발전의 토대를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정책 실현이 내딛어질 전망이다.
삼척시의회,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하며 현장 맞춤형 행정 주문
삼척시의회는 2일 제26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산림과 등 6개 부서로부터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회의에서는 의원들이 각 분야별 현안을 집중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소나무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원학 의원은 사방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할 때 반복 재해지역과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지를 선정해 재해 최소화를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의장 권정복 의원은 임도 개설 이후 배수시설 정비와 경관 회복을 위한 녹화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비공식·비법정 등산로의 양성화를 추진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행정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해 소나무 이동 현황 및 방제 지역 정보를 주민에게 충분히 제공해 생활과 안전상의 피해를 방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 숲길과 인의예지림 방문객 유입을 지속하는 장기적 활성화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연철 의원은 임도사업 중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 동선을 보완하고, 산불감시원의 안정적 근무를 위해 방한 물품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후진 해변부터 광진·정라항까지 연안 생활·해양쓰레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고, 활어회센터 부지 내 안전난간대에 야간 인지가 가능한 LED 조명 설치를 제안했다.
정정순 의원은 임도관리단 인력이 부족하다며 효율적인 임도 관리를 위한 적정 인원 확보와 산림목재클러스터 사업을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하기 위한 계획부터 집행·운영까지 일관된 추진을 요청했다.
양희전 의원은 번천리 일대 오수 처리를 위해 관련 시설 설치 방안을 신속히 협의하고,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절차 간소화 건의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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