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노동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위해 '맞손'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양 부처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신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 △현장 중심 고용·채용 지원 강화 △근로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소상공인 지원은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중기부와 노동부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니라,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과 제도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중진공, 밸류체인안정화 자금 개시… 총 1985억 원 공급
올해 지원규모는 전년도와 동일한 1985억 원이다. 예산은 동반성장네트워크론(네트워크론) 1395억 원, 매출채권팩토링(팩토링) 590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네트워크론과 팩토링 사업은 중소기업이 생산·판매 단계에서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금융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 中企협동조합 혁신형 공동사업 참여 조합 모집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환경 규제 대응, 공동마케팅, 물류 혁신 등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공동사업에 필요한 직접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아 지난해보다 4억원 많은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다. 조합당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AX·DX 분야가 신설돼 디지털 플랫폼 개발·고도화, AI 기술 활용 등 업종별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을 새롭게 지원한다.지원 유형은 시험·인증, 공동 구매·판매, 공동마케팅, 물류 혁신, 연구개발(R&D) 등을 포함한 일반 분야와 AX·DX 분야로 나뉜다.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장은 "앞으로 기존의 공동구․판매 중심의 공동사업을 넘어, 협동조합이 산업별 디지털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인비즈협회, 미얀마서 디지털협업공장 해외교류 프로그램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혁신을 추진 중인 섬유분야 제조 중소기업들에게 미얀마 현지 섬유·봉제 기업과의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디지털협업공장 섬유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도입기업(한성섬유 등 5개사)과 공급기업(유니전스)이 함께했다. 코트라(KOTRA) 미얀마 양곤무역관과 연계한 상담회, 미얀마 섬유산업 교류 세미나, 현지 기업 방문을 통한 개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차영태 메인비즈협회 상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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